이 운동은 흉추(등 중간 부분)의 신전 및 회전 가동성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.
먼저 테니스공 두 개를 운동 테이프(애슬레틱 테이프)로 함께 묶어 고정합니다.
그런 다음 등을 대고 누워, 공이 어깨뼈 아래쪽, 등 중간 부위에 오도록 위치시킵니다.
양손을 머리 뒤에 놓고, 팔꿈치를 앞으로 모아 어깨뼈가 벌어지도록 합니다.
이 상태에서 천천히 상체를 말아 올리는 동작(curl-up)을 3회 반복합니다.
이때 턱을 가슴 쪽으로 당겨 말아 올리고,
다시 천천히 내려가면서 머리 뒤가 바닥에 닿도록 노력하세요.
3회 반복한 후에는, 테니스공을 위쪽으로 약 5cm(2인치) 이동시키고
같은 동작을 반복합니다.
이 과정을 등 전체(흉추 라인 전체)를 따라 반복하세요.
이 운동은 흉추의 유연성, 특히 신전과 회전 가동성 향상에 매우 효과적입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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